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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3.04.19 한라산 정상 백록담 동영상 2013.04.19 (금) 한라산 정상 백록담 동영상 입니다. 바람도 세고, 춥고 해서 많이 흔들렸네요... 처음 가본 한라산... 숨이 깔딱깔딱 했지만 정상에서의 풍광이 모든 걸 용서합니다...^^ . 2013. 4. 30.
[여행] 한라산 등정 인증서... 인증샷은 필수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한 경우에는 성판악/관음사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인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가격은 단돈 천원...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정상에 다녀왔다는 기념품 정도로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5천원을 내면 메달도 만들어 줍니다...^^ (어린이들에게 좋을 듯...) 단, 정상을 다녀왔다는 인증샷이 필요합니다. 별 것은 아니지만 나름 증명이 필요하더군요...^^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가시면 한라산 등산 인증서를 쭉 전시해 놓았더군요. 아마도 게스트 분들이 한라산 등산 후에 쉬시면서 기증하신듯... 언제 또 갈지 모르는 한라산 인증서 잊지 말고 챙기세요... ^^ . 2013. 4. 30.
[여행] 한라산 등산 후기... 관음사 - 정상 - 성판악 코스 이번 제주 자유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가 한라산 등산 이었습니다. D-Day는 금요일(2013.04.19)로 정했습니다. 한라산 등산은 제주 여행의 마지막으로 정해야지 앞의 일정으로 잡았다가는 에구에구 소리가 절로 나올 겁니다. ㅋ~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보기 위해서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가 있습니다. 초보자에게 비교적 쉽다는 성판악 코스와 좀 어렵다는 관음사 코스가 있는데, 머물렀던 '한라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께서는 강력하게 '관음사 코스'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도 관음사 코스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관음사탐방로 (삼각봉 3시간 20분, 정상 5시간) 8.7Km 산을 좀 다녀 보신 분이라면 관음사 코스도 그렇게 못갈 정도의 코스는 아닙니다. 흔히 말.. 2013. 4. 29.
옥션 독서실 책상 칸막이 구매 후기 큰 딸이 독서실 책상을 사줬으면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는 책상도 있고, 비용도 줄일 겸 해서... 독서실 칸막이만 옥션에서 검색해서 주문 했습니다. 배송비까지 해서 금액은 41,000원 정도 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다르네요) 800 * 80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박스가 왔는데 제법 무겁네요. 부실한 설명서... 대충 그림 보고 한참 궁리(?) 한 끝에 조립을 해봅니다. 일부 깨진 구석도 있더군요... 반품하기 귀찮아 하는 점을 이용해서 이런 제품을 보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마 깐깐하신 분들이라면 반품하셨을 듯... 귀찮아서 그냥 쓰긴 합니다. 뚫려진 구멍에 나사를 넣고 돌립니다. 준비가 되면 조립을 합니다. 조립할 때는 머리 좀 써야 합니다...^^ 원래 구매 사진에는 배선 구멍이.. 2013. 4. 29.
[여행] 투명카약과 태우 체험을 할 수 있는 쇠소깍 대평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내를 거쳐, 쇠소깍으로 향합니다. 동일주로에서 버스를 내리면 약 2km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좀 걷다보면 이 정도는 껌(?)이 되더군요...^^ 대부분 버스기사님께 목적지를 말하면 챙겨주시던데... 이번에는 조금 오버했네요. 한 정거장 거슬러 올라 갑니다. 쇠소깍 상류에는 이런 비경이 숨어 있습니다. 좀 더 내려가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쇠소깍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더군요. 저 물이 민물인지, 바닷물인지는 먹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쇠소깍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왕복 1km 정도 되려나 싶네요... 쇠소깍의 유래... 예전에는 제주도 전통 뗏목인 '태우' 체험을 했다고 하던데... 제가 간 날은 투명카약만 .. 2013. 4. 28.
[여행] 대평리 넘어 가는 길 제주 현지인에게 얼마쯤 가야 한다고 물어보면... 대부분 얼마 안간다, 걸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꽤 걸어야 하는 거리가 대부분 이더군요... 안덕계곡을 나와 대평리로 향하려는데, 버스 시간이나 교통편을 알 수 없어... 일단 무작정 걸어 봅니다. 대평리는 약 10년 전 펜션에 한번 와 본 기억이 있어 길은 대충은 알고 있는 곳입니다. 대평리 넘어 가는 도로.... 길가에 유채꽃과 예쁘게 짓고 있는 집도 지납니다. 길 따라 무작정 걷다가 올레 길을 걸으시는 분들을 만나 올레길인지 그냥 동네 길인지 그런 길을 걷습니다. 깊은 산 속에 굉장히 잘 가꾸어진 정원과 집이 나타납니다. 왠지 별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평리 마을 전경입니다. 마늘밭... 대평리 포구... 놀멍쉬멍은 현지인들이 운.. 201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