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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39

[오토캠핑] 영월 두리캠핑장 캠핑 후기 지난주 휴일에 강원도 영월 두리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이 그렇듯... 여기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주중에 예약하신 분이 사정이 생겨 장터에 내 놓은 걸... 대신 양도 받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두리캠핑장(http://www.duriautocamping.com) 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명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 영월 주천면 약 10KM 전방에 있어... 영월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토요일 오후 도착하니... 젊으신 주인장 부부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네요. 차량에 넣는 안내물과, 텐트에 걸어 놓은 2가지 종류의 안내문을 주십니다.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는데 좋은 자리는 다 차지가 되어... 길쪽에 넓은 자리에 텐트를 설치합니다. 살림 살이가 없어 단촐합.. 2011. 9. 27.
[제주여행] 스타쿠르즈호 주니어스위트룸 후기 제주 - 목포를 운행하는 스타쿠르즈호의 일반실과 주니어스위트룸을 예약하고... 가격차가 어른 2명 기준으로 약 6.6만원 정도 합니다. 일반실도 그리 나쁘지 않아... 가족들을 살살 꼬셔 봤는데... 앞으로 배 탈일도 없을텐데... 꼭 체험해봐야 겠다고 합니다. 결과는 대박입니다.. ㅋ~ 2011/08/19 - [여행/여행지] - [제주여행] 제주- 목포 여객선 스타쿠르즈 후기 양 사이드에 깔끔한 시트가 덮여있고... 침대는 어른1명과 아이 정도는 누을 정도는 됩니다. 우리 가족 4명 모두 누워 왔네요... ㅋ~ 일본 TV가 달려 있는데... 14인치 정도 될려나... 많이 작습니다.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낫겠지요... 케이블 방송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욕실/화장실은 없고, 간이 세면대가 있습니다... 2011. 9. 3.
[제주여행] 럭셔리 기분 내는 김녕요트투어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간 부분이 김녕요트투어 였습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미리 할인 티켓을 구매했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정가는 대인 6만원, 소인 4만원인데... 할인티켓이 많이 있는 듯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 http://www.gnytour.com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잠시 포토 타임 --> 다과 --> 낚시 순으로 진행됩니다. 사진의 순서가 좀 엉켜 있는데... 그냥 설명을 드리지요...^^ 숙소였던 제주 캠핑클럽에서 한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꽤 멀더군요. 네비게이션에도 나오고, 가다 보면 이정표도 나옵니다. 관계자 말로는 돌고래를 보기는 실제는 쉽지 않다고 하네요...ㅋ~ . 미리 도착하면 로비에서 기다리셔도 .. 2011. 9. 3.
[제주여행] 제주 최고의 바다 협재 해수욕장 여름 제주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바닷가에서 맘대로 놀고 싶은 맘이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물놀이나 협재 해수욕장에서 반나절이 다가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주 최고의 해수욕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 밑이 너무 좋지요. 위 사진은 2006년 제주도 금릉해수욕장 사진입니다. 금릉과 협재는 바로 이웃한 해수욕장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물색은 똑 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협재 해수욕장 숲속에서 야영하시는 분들 사진입니다. 장소가 넓어 보이지는 않던데... 그래도 많이 하시더군요. 제주도 바닷가 해수욕을 꿈꾸신다면 협재를 강추합니다...!! . 2011. 9. 3.
[제주여행] 돌고래를 만저볼 수 있는 마린파크 화순에 위치한 마린파크는 돌고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돌고래는 4마리 정도 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구경만 할 수도 있고, 요금을 더 내면 돌고래를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2층에서 간이 낚시를 할 수도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표정이 조금 어둡네요...ㅋㅋ 배부른 물고기는 어설픈 낚시꾼의 미끼를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약간의 비용을 더 내면... 돌고래를 직접 만저볼 수 있습니다. 큰 딸과 작은 딸이 물속에서 돌고래를 만져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기분이 조금 묘하다고 하더군요. 간소한 아쿠아리움도 있네요... 비용이 적지는 않습니다만... 직접 돌고래를 만져 볼 기회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1. 9. 2.
[제주여행] 약간은 무서운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제주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세상에 신기한 일들을 모아 놓은 특색있는 박물관입니다. 배타고 온 영수증을 보여주면 약간의 할인도 해줍니다. 날씨가 더워 아이들만 보냈더니... 잠시 후 둘째 녀석이 무섭다고 울고 나오네요...ㅋ~ 결국 제가 대신 큰 딸과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2011.9.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건물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런거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이들만 보내 놓고, 옆에 있는 커피숍에서 기다리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1층에는 난이도(?)가 좀 낮은 것들을 모아 놓았는데... 2층은 완전히 납량특집입니다. 여름에 가시면 좀 오싹하실 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전기의자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왜 그런지는 가보시면 아실듯...ㅋㅋ~ 세상에서..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