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리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내를 거쳐, 쇠소깍으로 향합니다.

동일주로에서 버스를 내리면 약 2km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좀 걷다보면 이 정도는 껌(?)이 되더군요...^^

 

대부분 버스기사님께 목적지를 말하면 챙겨주시던데... 이번에는 조금 오버했네요.

한 정거장 거슬러 올라 갑니다.

 

쇠소깍 상류에는 이런 비경이 숨어 있습니다.

 

좀 더 내려가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쇠소깍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더군요.

저 물이 민물인지, 바닷물인지는 먹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쇠소깍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왕복 1km 정도 되려나 싶네요...

 

쇠소깍의 유래...

 

예전에는 제주도 전통 뗏목인 '태우' 체험을 했다고 하던데...

제가 간 날은 투명카약만 타더군요...

옆에 가이드가 같이 다녀서 초보자 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쇠소깍 바로 앞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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