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지인에게 얼마쯤 가야 한다고 물어보면...
대부분 얼마 안간다, 걸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꽤 걸어야 하는 거리가 대부분 이더군요...
안덕계곡을 나와 대평리로 향하려는데, 버스 시간이나 교통편을 알 수 없어...
일단 무작정 걸어 봅니다.
대평리는 약 10년 전 펜션에 한번 와 본 기억이 있어 길은 대충은 알고 있는 곳입니다.
대평리 넘어 가는 도로....
길가에 유채꽃과 예쁘게 짓고 있는 집도 지납니다.
길 따라 무작정 걷다가 올레 길을 걸으시는 분들을 만나 올레길인지 그냥 동네 길인지 그런 길을 걷습니다.
깊은 산 속에 굉장히 잘 가꾸어진 정원과 집이 나타납니다.
왠지 별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평리 마을 전경입니다.
마늘밭...
대평리 포구...
놀멍쉬멍은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늦어서 그런지 문이 잠겨 있더군요...
멀리 박수기정 이라 불리우는 절벽과... 낚시하는 꾼들...
유명한 포인트 인듯...
레드브라운 이라고 써 있는 예쁜 카페...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며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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