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 숙박이 마땅하지 않더군요...

귀차니스트에게는 멀리 가지 않고 근처에 있는 숙박업소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구 어시장 2층에 위치한 '동광 콘도형 오피스텔'

강구항을 간 날이 연휴라 그런지... 10명이 자기에는 너무 넓은 방이... 20만원이라고 하네요 (현찰)

카드는 부가세 별도... 그냥 카드로 결제... 마지막 방이라고... 하데요...

 

유일한 장점은 시장과 가깝고 바로 앞에 슈퍼가 있더군요.

주차는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인근에 차를 댈 수가 있었습니다. (연휴라는 특수성?)

 

 

어시장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름 바다전망(Sea View) 라 분위기는 좋더군요.

침구류도 그럭저럭 괜찮고...

콘도 비스무리한데...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냥 1회용품 준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다음에 다시 간다면...

바닷가 도로 따라 북쪽으로 1km 이상 올라가면 좀 더 예쁘고 많은 펜션과 모텔이 있습니다.

그쪽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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