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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7번국도 미니화로대 . 07년도에 캠사 전국대회에 가서, 경매를 통해 더캠프 M 사이즈 화로대 셋트를 구매했다가, 결국은 무게의 압박에 사용해 보지도 않고, 나중에 판적이 있다. (이후에 조금 후회가 들기도...^^) 무거운 장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굳이 매운 연기 피워가며 다른 사람에 피해 주는 것도 싫어 그냥 지내다가 7번국도표 미니화로대와 재 받침을 구매하여, 지난 자라섬 캠핑시 사용했었다. 고기 구워 먹는 용도로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할 것 같고, 그냥 모닥불 내지는 장작불 만드는 정도는 충분할 것 같다. 이날 주최측에서 한다발의 장작을 그냥 주었는데, 꽤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다. 재받침도 나름대로 역할을 잘 해준다. 잔디밭 상하지 말라고 하는건데, 그래도 열기는 바닥에 전해진다. . 장점 가볍고, 저렴.. 2009. 6. 9.
신갈 저수지 매미집 포인트 . 예전에 신갈저수지 배스 낚시 다니면서, 배타고 건너가 닭 볶음탕 먹던 매미집... 오산-영덕간 도로가 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것 같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포인트가 되지 않을련지? 어떻게 접근할까는 공개하지 않을련다..ㅋ~ 현지인만의 특권이랄까? . 2009. 6. 8.
[오토캠핑] 타프 스트링 줄정리를 쉽게 해보자 . 오토캠핑에서 사용되는 헥사타프나 사각타프의 줄(스트링) 정리법은 매듭을 잘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별것이 아니나 나처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번번히 귀찮고 어려운(?) 일이다. 지난번 네이버 카페 '캠핑앤바베큐'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한 사각타프의 줄을 정리하면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고무줄을 사용해 보았다. 사용법은 설명할 필요도 없거니와, 재료비 또한 들지 않으니... 내가 생각해도 기특하다. 사용중에는 스트링 끝에 매달아 두면 분실할 필요도 없을 듯 싶다. 저 같이 마무리를 잘 못하는 귀차니스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아직 타프는 쳐 보질 않았지만, 스토퍼는 정말 맘에 든다...^^ . 집에 굴러 다니는 잡주머니가 있어 스트링을 모두 넣어 버렸다. 나름 골통품급 잡주머니가 아닐.. 2009. 6. 6.
[세일 정보] 무스조(Mooasejaw.com) 일부 브랜드 20% 세일 무스조 쇼핑몰 (www.moosejaw.com) 에서 아래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 현지시간 6/8 (월) 까지 20% 세일 판매 합니다. 단, 다른 할인쿠폰은 적용되지 않네요. 20% 세일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Marmot (excluding select tents and sleeping bags) Mountain Hardwear Patagonia, Prana, Vasque, Sierra Designs, Timbuk2, DC, L'Space, Camelbak, Katadyne, MSR, Thermarest, Platypus, Tracks, Sealline 2009. 6. 3.
오월의 마지막날 용인 애버랜드 후기 이런 저런 일로 주말을 정신없게 보내고...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요일 오후 용인 애버랜드로 차를 돌린다. 도장을 찍어야 한다는 핑계로 한달에 한번은 가야 하는데, 지난 4월에 가질 못했다. 암튼 이젠 한장 남았다. 캐러비안 티켓...ㅋ~ 사진은 우리집 둘째 아들.. 똑딱이가 수고하셨다. 내용 없이 사진으로 분위기만 감상하세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개인적으로는 제일 재밌다...^^ 간만에 오후에 가서 불꽃놀이까지 보고... 잘 놀다 왔네요... 밤에는 제법 춥네요. 긴팔 꼭 챙겨 가세요...^^ 2009. 6. 1.
내가 기억하는 노무현... 참았던 눈물로 당신을 보냅니다. 내가 기억하는 그는 88년 대학 1학년 때 울산 현대중공업(?) 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했던 모습이 첫 기억입니다.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이 현장속에서 노동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부산에서 내리 낙선 한것 밖에는 기억이 없다가... 어느날 다시 국회의원이 되시고, 대통령까지... 그때 그분을 찍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아마 투표를 했다면 한표를 드렸겠지요. (절대 딴나라당 계열은 찍어주질 않으니까요) 지난 토요일 소식을 들었지만, 차마 용기가 없다가 절 한번 올리지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 될까봐 목요일 저녁 10시에 가족들과 신갈 오거리에서 1시간을 기다려 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경부고속도로가 밀리더군요. 아마 화장이 늦게 끝나 교통통제가 계속되었나 봅니다. 그.. 200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