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무게의 압박에 사용해 보지도 않고, 나중에 판적이 있다.
(이후에 조금 후회가 들기도...^^)
무거운 장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굳이 매운 연기 피워가며 다른 사람에 피해 주는 것도 싫어 그냥 지내다가
7번국도표 미니화로대와 재 받침을 구매하여, 지난 자라섬 캠핑시 사용했었다.
고기 구워 먹는 용도로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할 것 같고, 그냥 모닥불 내지는 장작불 만드는 정도는 충분할 것 같다.
이날 주최측에서 한다발의 장작을 그냥 주었는데, 꽤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다.
재받침도 나름대로 역할을 잘 해준다.
잔디밭 상하지 말라고 하는건데, 그래도 열기는 바닥에 전해진다.
장점
- 가볍고, 저렴하다
- 받침대를 구매하면 케이스도 같이 있다
- 한가족이 사용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단점
- 고기를 구워 먹기에는 숯양이 적어 열기가 금방 식는다 ==> 좀 더 큰 사이로 구입하셔야 할듯..
-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다 ==> 비교적 하중을 잘 견디는 편이다
*.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볍다는 이유로 모든것이 용서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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