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족여행에서...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올라오는 방향으로 선암사(http://www.seonamsa.co.kr) 표지판이 보이길래 무조건 들어갔습니다.

조계산에는 송광사와 선암사라는 양대 사찰이 있는데...
예전 기억에 송광사는 입구가 참 멋진 곳이었고, 선암사는 초행길이라 기대를 좀 했습니다.

주차비 2천원을 내고, 다시 또 입장료를 얼마 내더군요.

주로 등산객이 많더군요.
입구에 무질서한 차들... 나만 편하자고...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들...

중간에 우회로 라는 간판이 있어 갔는데..
녹차 시음 및 판매, 강습등을 하는 곳이더군요.

이 나무가 편백나무라고 하더군요.
첨 봤습니다.

우리나라에 흔치 않은 남녀 구분 뒷깐이라고 설명이 나오더군요...^^

보물 400호로 지정된 구름다리... 사실 이걸 보려고 갔었거든요.

위 아래 2개가 있더군요. 사이즈도 굉장히 크구요.

맑디 맑은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가 피로를 풀어 봅니다.

[Tip]

•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2번 갈곳은 아닌듯
• 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꽤 절이 크다
• 구름다리 외에는 별로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 주차장에서 약 30분 정도는 올라가야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