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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마지막으로 들려보려고 했던 곳이 무주리조트 곤돌라 탑승 이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멀리 지리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상상도 하면서요.

그러나, 막상 도착한 시간이 5시 정도 되었는데..
곤돌라 마감은 평일 4시더군요. 헉~

할 수 없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앞에서 사진 몇장만 찍고 용인으로 돌아 왔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무주리조트 참 깨끗하게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둘째딸이 무척이나 아쉬워 했다는...
첫째딸은 햄버거집이 문 닫은거 더 안타까웠다고...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가지고 가야 할 듯 싶더라구요.





무주리조트 가는 국도변에 장수 사과를 팔길래...
3만원 어치 사왔는데...

작년 문경 사과가 훨씬 맛있었네요.


올해도 기회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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