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완도타워

완도 타워는 명사십리 가는길에 멀리 탑이 보여 무엇인지 궁금하기 하고,
아이들도 가보자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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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 [여행/여행지] - [가족여행] 파타야가 부럽지 않은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정식 명칭은 완도타워이고,
걸어 올라가거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약 200m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 올라가는 길은 좁고, 주차장도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전망대 모양은 좀 특이해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www.wandotower.go.kr/

                        <출처 : 완도타워 홈페이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완도군 시내...

생각보다 꽤 크더군요.

올라가는 길에 만난 발이 여러개인 동물 친구...^^

사진이 한장에 다 들어오질 않는군요.
게다가 삐딱하기까지...

포토존이 별도로 있고, 배경이 괜찮은 곳에서 아이들 사진 한방 추가하고...

작은 아이는 꼭 500원 넣고 망원경을 봐야 합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제주도까지 보인다는데... 그런날이 며칠이나 될지는 모르겠군요.

큰배와... 멀리 신지대교도 보이는군요

별 볼거리는 없는데...
멀리 간김에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분위기는 땅끝 전망대와 비슷합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조감도.
걸어 올라갈 수도 있다는데... 꽤 힘들듯...ㅋ~

[Tip]

• 멀리 서울서 왔다면 굳이 안가볼 이유가 없다.
• 입장료가 2천원으로 비교적 저렴
• 안에 포토존이 있는데, 약간 앞에서 사진찍어야 잘 나옴 (한장에 2천원으로 조금 비싼편)
• 날씨가 흐리다면 올라갈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