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장을 간다고 하니...  큰딸이 선물로 마카롱 과자를 사오라고 하더군요.

마카롱 과자가 뭔지도 잘 모르는데...

런닝맨에서 소개된 과자라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생긴 과자인데...

보통 후식으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달아서... 별로 였다는...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위 사진의 가게가 원조라는 설이 있어...

좀 사갈까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시간 상 포기했는데...

드골 공항 내 가판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가격이 개당 3천원 꼴 정도는 하는듯...

24개 들어 있는 박스였는데 50유로 줬네요.

 

큰 딸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했네요...

못 살줄 알았는데...

 

 

며칠 전 죽전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가니 마카롱 과자를 팔고 있더군요.

수입인지 국내에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파리에서 몇개 먹으면 몰라도 굳이 사가지고 올정도는 아닌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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