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를 맞이해서 형제 가족들과 해남으로 가족여행을 가면서...

국도를 따라 가다가 전북 익산에 위치한 미륵사지 석탑을 보러가봅니다.

 

 

 

현재는 복원공사 중입니다.

여기저기 망치소리가 울려퍼지네요.

 

국력(?)에 비해서 절의 크기가 무척이나 크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륵사지 석탑이 위 사진 좌우에 위치한 석탑인지?

아니면 가운데 보인는 목탑인지는 알 수  없네요.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9950&cid=756&categoryId=4365

위 링크를 보니 가운데는 목탁이고 우리가 미륵사지 석탑으로 부르는 탑은 좌우측에 배치된 석탑이 맞네요.


 

이름이 미륵사지석탑인데... 목탑일리는 없고... 이 부분은 미스테리네요...^^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복원을 위해 여기저기 돌이 널려 있네요.

 

 

당간지주가 2개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과 비교하면 석탑의 크기가 이해되시려나요?

저 탑이 실물크기 인지는 모르겠네요.

 

저 많은 돌을 레고처럼 조립해 나가겠죠.

 

 

 

절 터가 굉장히 넓더군요.

 

 

동탑/서탑 두개가 있었다고 하네요...

9층 석탑입니다.

 

 

 

 

복원 공사 중인 건물 안...

나중에 저기다 돌로 기초 쌓고 해서 탑이 복원 될 듯 싶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복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입구에 별도의 전시관이 있어, 탑에서 발견된 여러 유물을 볼 수 있습니다.

모형을 통해 당시 절의 크기와 규모를 보여 주네요.

 

익산은 지나만 가봤는데...

미륵사지는 처음 가봤는데... 절의 규모나 탑의 규모가 독보적이네요.

호남지방 여행 가실때 꼭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