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는 전라북도 군산,김제,부안을 연결한 세계 최대 길이의 방조제 입니다.

위키피디아 '새만금방조제'를 읽어보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 ha를 만들 계획이다. 사업 자체는 전북 옥구군 옥서면을 중심으로 한 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싼 갯벌을 개발하려는 옥서지구농업개발계획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나중에 새만금사업으로 바뀌었다.

원래 옥서지구농업개발계획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있었다. 1단계는 금강 하구둑을 건설하여 배수시설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2단계는 김제지구에 방조제를 쌓아 갯벌을 간척하고 만경강 주변 농경지에 관개배수시설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1987년 12월 10일 대선후보로 출마하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으로 이것을 이용하였다.[3] 즉, 저개발 상태인 전북 지역에 개발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며, 농지 공급 부족 대책으로 사업시행을 허가하였던 처음의 국가적 명분과는 달리 점차 공업용지가 늘어났다

<출처 : 위키피디아 백과>

 

부안에서 변산쪽으로 가다가 새만금 방조제 쪽으로 방향을 틀면 4차선 도로가 시원한게 뚫려 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는 거의 없네요...^^


 

 

 

방조제 안쪽은 거대한 내륙의 바다와 같습니다.

원래는 농지 확보가 목적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의미가 퇴색되어... 무엇으로 사용할지 고민이 많은듯 싶네요.

 

 

 

 

 

 

중간 중간에 전망대 겸 해서 휴게소가 곳곳에 있네요...

역시나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관광버스에 탄 단체 관광객만 가끔 보일 뿐...

 

 

군산쪽에 가까운 곳에 가니... 새만금 오토캠핑장이라는 곳이 보이더군요.

내부는 들어가 보질 않았지만, 안들어가도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비행기 타고 가다 보면 하늘에서도 보이는 새만금 방조제...

환경파괴인지... 영토 확장인지 후세가 평가해 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