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가를 내고 누이네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네요.

일하고 있는 와이프에게는 미안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휴가를 즐겼네요.

 

숙소가 속초 금호리조트콘도라 가는 길에

첫번째로 인제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향해봅니다.

홍천을 지나 인제 못미쳐 오른쪽에 안내판이 보입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인근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노코멘트입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임도를 약 5km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운동화나 등산화 필수 입니다.

샌들 신고 갔다가 물집 잡혔네요. ㅠㅠ

 

 

 

가다보면 이런 뷰도 보입니다.

 

 

 

풀코스도 아니고 가장 짧은 코스도 왕복 2시간 거리입니다.

물과 약간의 간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물론 3번 코스 중간에 간이 매점도 있기는 합니다.

 

 

 

드디어 !!!

자작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동안의 숲에서 보지못한 뷰가 매우 신선합니다.

누군가는 갑자기 자일리톨껌이 생각나기도 한다더군요.^^

 

 

 

 

자작나무 숲은 산림청에서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기왕이면 가까운 곳에 좀 만들었으면...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무더운 여름은 피해주세요...

 

 

 

돌아올때는 다시 임도로... 이런 길을 갈 수 있으니 모자나 양산등도 좋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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