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이웃 가족과 바람도 쐴겸 해서...

용인시 원삼면 우리랜드 인근 '사암오리구이' 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네비게이션에서는 '용인호수오토캠핑장'을 검색하셔도 될 것 같네요.

바로 앞 입니다.

 

와이프가 가 본 곳이라는데...

돌로된 불판을 달궈야 해서 미리 30분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의 전화번호 참고하세요... (031-332-8261)

 

이 집 말고 마트를 사이에 두고 가게가 또 있던데... 제가 가본 곳은 마트 뒤의 '허름한' 집입니다.

 

 

 

돌판에 철판구이 처럼 나오는데... 가격이 35,000원입니다.

어른 네명은 좀 부족할 것 같기도 합니다.

버섯 등의 야채는 더 달라면 준다고 합니다.

 

 

 

 

 

기름이 많아 느끼할 것 같은데... 그렇게 느끼하지는 않더군요.

나중에 밥을 볶는데... 약간 눌러서 누릉지를 만들어 먹는데... 이 맛도 좋습니다..^^

장소가 그리 크지는 않아 미리 시간과 인원수를 예약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바로 옆에 '용인호수오토캠핑장'이 있더군요.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도...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용담지 또는 사암저수지로 불리는 곳인데... 꽁공 얼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네요...

봄 꽃 보러 우리랜드 갈때 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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