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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우도 하고수동 둘러보기 우도 서빈백사 해수욕장에서 캠핑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좀 더 안쪽에 있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했어야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서빈백사에서 밤새 바닷바람에 시달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혼자 차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태풍으로 물색이 탁한 우도에서 그나마 에머랄드빛 바다 색깔을 유지하고 있는 하고수동 해수욕장입니다. 나중에 가족들 하고 다시 한번 우도를 둘러보면서... 순간 선택의 아쉬움을 나눕니다. 우도에서 캠핑을 꿈꾸신다면 이곳을 강추합니다. 2011. 8. 23.
[제주여행] 목포 에프원 호텔 (F1 Hotel) 특실 내부 구조 목포에서 출발하는 배시간이 8/12일(금) 오전 9시인데... 전날 뉴스에서 비가 예상된다 하여, 8/11일(목) 저녁 9시쯤 집에서 출발을 먼저했습니다. 한적한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 밤 12시 도착해... 물어물어 찾아 갔는데... 일전에 어느 분 블로그에서 깨끗한 모텔이라고 하여 메모를 해 놓았었습니다. 시간이 늦어 일반실은 없고, 특실만 있다고 하여, 거금 6만원을 주고 들어 갔습니다...^^ 요금은 이렇습니다. 안에 들어가 보니 호텔이 아니라 콘도 였습니다...ㅋ~ 테이블과 의자만 있으면 콘도와 다를게 없었지요 인터넷도 되는 PC도 있고... 화장실 앞에는 간이 세면대도 있고... 비데와 욕실도 깨끗하고... 이런데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이불인데... 그동안 다닌 모텔 중에 가장 뽀송뽀송하게.. 2011. 8. 23.
[제주여행] 서귀포 엉또폭포 대박... 얼마전 1박2일에서 소개된 엉또폭포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2011년 8월 13일 오후에 갔는데, 서귀포 인근에 비가 내리고 있어... 폭포가 내려올지는 의문이었는데... 그냥 무작정 출발했지요. 폭포는 서귀포 시내에서 한라산 쪽 방향에 위치해 있어... 일반이이 알기는 좀 어렵겠더군요. 가는 길이 좁고, 입구에서 막힌다 하여... 약 1km 정도 되는 길을 걸어 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걸어가기에는 좀... ㅋ~ 막혀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좁은 길을 교행을 하니 차가 많이 다니지는 못하더군요. 향후 이런 곳은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더군요. 1박2일 프로그램의 영향인지... 관광객도 무척이나 붐빕니다. 실제 폭포를 보면 대박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폭포가 있는지... 여길 보.. 2011. 8. 21.
[제주여행] 우도 들어가는 배 우도는 제주 동쪽 성산 옆에 위치한 섬입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렌트카를 성산포항에 놓고 배를 타고 가서 관광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가 하루 밤 잘 계획을 세웠습니다. 2006년도에 서빈백사의 에머랄드 바다 색상은 항상 기억 속에 남아 있었거든요. (아래 사진 참고) 2011년 8월 12일... 성산항에 약 5시쯤 도착해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차량 도선비를 포함해서 약 2만 몇천원 했던 걸로 기억나네요 우도에서 나오는 배는 사람과 차량을 꽉 채워서 계속 나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따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비수기에나 맞을 듯한 시간표... 그냥 기다리면 되는듯... 노란색 배는 우도 잠수함과 선상 호텔 손님을 나르는 배인가 봅.. 2011. 8. 20.
[제주여행] 성산일출봉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사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평가만 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때 추천할 만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번째가 성산일출봉 입구 해변입니다. 두번째는 섭지코지 안쪽으로 들어가는 포인트 이구요. 아래 사진은 이번 제주 여행때 찍은 성산일출봉 입구 해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2003년도 제주 여행때 섭지코지 안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산일출봉 + 바다 +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무조건 이곳에서 찍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포인트가 더 맘에 듭니다만 제대로 된 사진이 없군요... ㅋ~ 이곳은 유채 필때 가야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옵니다. 우리집 큰 딸이 저 만했는데 벌써 중학생이 되었네요... ㅋ~ 2011. 8. 19.
[제주여행] 제주- 목포 여객선 스타쿠르즈 후기 이번 제주 여행의 가장 큰 의미는 배를 타고 가는 캠핑이었습니다. 제주까지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런저런 고민 끝에 목포 - 제주 구간을 선택했습니다. [제주 배 운항 정보] http://timetable4ship.tistory.com/category/제주도/제주 제주에서 목포 가는 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여객선 스타쿠르즈 호가 운항됩니다. 알고 보니 일본에서 이미 운행되던 중고를 구매해서 리모델링 해서 운항중인 중고배더군요... 가난한 나라의 슬픔이랄까요... [제주 - 목포 씨월드고속 운항정보 및 예약] http://www.seaferry.co.kr/ 아침 9시 출항인데, 8시까지는 가야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일반실의 좋은 자리는 이미 만원이더군요.. 201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