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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3 계룡 군문화 축체 후기 지난 10/3 계룡시 육군본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2013 계룡군문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군생활 하던 곳이라 점심 먹고 천천히 갔는데... 너무 늦게 가서 별로 체험은 못했네요... 입구 부터 정체가 장난아니네요... 근처 중학교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들어 갑니다. 활짝핀 코스모스가 보기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계룡산 그림은 군대 시절 매일 보던 친근한 뷰입니다...^^ 늦게도 도착했지만, 사람도 엄청 많아 웬만한 곳은 줄서고... 입장도 못합니다. PX에서 맛다시 (볶음 고추장)도 몇개 사고, 과장도 사고 했네요... 그닥 살만한 것은 보이질 않더군요... 20분 기다렸는데... ㅋ~ 반합라면과 군대리아를 먹어보려 했는데... 갑자기 스모크치킨을 시키게되어 군대리아는 .. 2013. 10. 5.
[여행] 약간은 실망... 강원도 강릉 커피박물관 정동진에서 돌아오면서... 강릉에서 예전 국도로 가다가 커피박물관(http://cupper.kr) 이라는 곳을 찾아 가 봤습니다. 강릉에서 자가용으로 15분 정도만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냥 작은 박물관 이라고나 할까요... 입장료가 5천원, 청소년이 4천원인데... 나중에 커피 한잔 주네요... 예약을 하면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더군요... 커피 열매라는데... 커피가 원래 약간 습하고 더운 곳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강원도 산골에 있는게 신기했는데...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고 있더군요. ㅋ~ 포토존도 있습니다. 그냥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잠시 쉬어가는 코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패스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2013. 10. 5.
[여행] 한국에 이런 폭포가? 강원도 정선군 오장폭포 강원도 정선을 향해 나오다 보면... 좁은 협곡을 지날때 갑자기 차들이 주차해 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바로 오장폭포 라는 폭포입니다.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높은 곳에서 폭포수가 떨어집니다. 길이로만 따지만 적지 않아 보입니다. 비가 많이 온다면 장관일 듯 싶네요... 조명도 있는 듯 싶은데...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그냥 왔습니다. 한문이 좀 어렵네요... 오장폭포...^^ 2011/08/21 - [여행/여행] - [제주여행] 서귀포 엉또폭포 대박... . 2013. 10. 4.
[여행] 정선 아리랑의 발원지... 아우라지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정선쪽으로 오게 되었는데... 아우라지 라는 곳이 나타나더군요... 아우라지 뱃사공의 유래 라네요... 제법 큰 돌로 만들어진 징검다리를 건너 반대쪽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나룻배를 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바위에는 유실 되지 말라고 말뚝을 해 놓은 것도 보이더군요. 아우라지 처녀상... 저멀리 캠핑 캐라반도 보이네요... 배삯은 무료인데... 시간은 뱃사공 마음인듯.... 시간은 잘 안지켜집니다. 체험(?) 이라는 명분으로 관광객 중에 한 분이 힘을 쓰고 계십니다. ㅋ~ 생각보다 시간 지체가 많이 되었던 곳이네요...^^ 정선 아우라지가 특정 장소인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2013. 9. 29.
[여행] 2013. 9월 강원도 정동진 썬크루즈 후기 강원도 정동진에 위치한 썬크루즈 호텔입니다. 네비를 맞춰 놓고 가시면 편리하겠죠...^^ 여기는 입장료 5000원을 내고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문이라 좀 시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항상 낯선 여행인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버그인지... 사진이 세로로 안바뀌네요... (죄송) 그랜드캐년의 전망대 처럼... 여기도 절벽위에 아래를 투명하게 만든 뷰 포인트가 두군데 있더군요. 약간의 경사로를 내려가야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봐야지요.. 저도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생각 외로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군요...^^ (제일 무서웠던 곳은 강원도 횡계에 위치한 스키점프대 전망대... 밑이 뻥뚫려 올라가질 못하겠더군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해 바다 물속이 다 보입니다. 마치.. 2013. 9. 29.
[여행] 정동진 범선 뒤 조그만 바닷가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우측으로 길로 계속 가다보면 조그만한 해변이 나타납니다. 선크루즈 전망대에서 보니 멋지더군요.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썬크루즈 전망대에서 보면 이런 그림입니다. 너무 멋지게 보여 내려가 봤네요... 멀리서 범선이 멋지길래 뭔가했더니... 횟집이더군요... ㅋ~ 옆에는 요크 도크가 멋지게 있습니다. 고개를 위로 올리면 썬크루즈 호텔이 보입니다. 아마도 프라이빗 비치로 써도 훌륭할 듯 싶더군요. 해변이 크지는 않지만... 조용하니 좋더군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근처는 인파가 많은데... 이곳은 그래도 한가한 편입니다. 방파제를 따라가면 날카로운 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위험해 보여서 더이상 가지는 않았습니다. 방파제.. 201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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