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3 계룡 군문화 축체 후기

지난 10/3 계룡시 육군본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2013 계룡군문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군생활 하던 곳이라 점심 먹고 천천히 갔는데...

너무 늦게 가서 별로 체험은 못했네요...

 

입구 부터 정체가 장난아니네요...

 

 

근처 중학교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들어 갑니다.

활짝핀 코스모스가 보기 좋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계룡산 그림은 군대 시절 매일 보던 친근한 뷰입니다...^^

 

 

늦게도 도착했지만, 사람도 엄청 많아 웬만한 곳은 줄서고... 입장도 못합니다.

 

 

 

PX에서 맛다시 (볶음 고추장)도 몇개 사고, 과장도 사고 했네요...

그닥 살만한 것은 보이질 않더군요... 20분 기다렸는데... ㅋ~

 

 

반합라면과 군대리아를 먹어보려 했는데...

갑자기 스모크치킨을 시키게되어 군대리아는 다음 기회로...

 

판매하는 곳은 일반 업자인지... 현찰만 받고... 라면 양도 너무 적더군요...

 

 

 

 

여러가지 대포와 전차, 장갑차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 장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즘 인기 최고인 진짜사나이, 수방사 편에 나오는

승무헌병부대도 지나가더군요...

 

호랑이 교관님도 미소를 띄고 지나 가시네요...^^

 

 

호랑이 상사님이 보이네요... ㅋ~

인기 최고...

 

 

저 차에 타고 계신 분은 누구신지?

 

 

 

 

 

 

퍼레이드에서는 의장대, 군악대, 헌병대 등이 지나갔는데...

살짝 아쉬움이... 제대로 통제도 안되고... 진행이 아쉽더군요..

 

 

 

 

 

 

병영 체험 코너에서는...

부대내 설치된 유격 코스 같은데서... 어린이 들을 위한 체험을 시켜 주데요...

5시까지 이니까 참고하세요...

 

나중에 나올때도 한꺼번에 차량이 빠져나오느라... 장난이 아니었네요...

어린이... 특히 아들 있는 집은 다녀올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