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캠핑263 [사용후기] 7번국도 미니화로대 . 07년도에 캠사 전국대회에 가서, 경매를 통해 더캠프 M 사이즈 화로대 셋트를 구매했다가, 결국은 무게의 압박에 사용해 보지도 않고, 나중에 판적이 있다. (이후에 조금 후회가 들기도...^^) 무거운 장비를 극도로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굳이 매운 연기 피워가며 다른 사람에 피해 주는 것도 싫어 그냥 지내다가 7번국도표 미니화로대와 재 받침을 구매하여, 지난 자라섬 캠핑시 사용했었다. 고기 구워 먹는 용도로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할 것 같고, 그냥 모닥불 내지는 장작불 만드는 정도는 충분할 것 같다. 이날 주최측에서 한다발의 장작을 그냥 주었는데, 꽤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다. 재받침도 나름대로 역할을 잘 해준다. 잔디밭 상하지 말라고 하는건데, 그래도 열기는 바닥에 전해진다. . 장점 가볍고, 저렴.. 2009. 6. 9. 신갈 저수지 매미집 포인트 . 예전에 신갈저수지 배스 낚시 다니면서, 배타고 건너가 닭 볶음탕 먹던 매미집... 오산-영덕간 도로가 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것 같다...^^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포인트가 되지 않을련지? 어떻게 접근할까는 공개하지 않을련다..ㅋ~ 현지인만의 특권이랄까? . 2009. 6. 8. [오토캠핑] 타프 스트링 줄정리를 쉽게 해보자 . 오토캠핑에서 사용되는 헥사타프나 사각타프의 줄(스트링) 정리법은 매듭을 잘 다루시는 분들에게는 별것이 아니나 나처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번번히 귀찮고 어려운(?) 일이다. 지난번 네이버 카페 '캠핑앤바베큐'에서 공동구매로 구입한 사각타프의 줄을 정리하면서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고무줄을 사용해 보았다. 사용법은 설명할 필요도 없거니와, 재료비 또한 들지 않으니... 내가 생각해도 기특하다. 사용중에는 스트링 끝에 매달아 두면 분실할 필요도 없을 듯 싶다. 저 같이 마무리를 잘 못하는 귀차니스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아직 타프는 쳐 보질 않았지만, 스토퍼는 정말 맘에 든다...^^ . 집에 굴러 다니는 잡주머니가 있어 스트링을 모두 넣어 버렸다. 나름 골통품급 잡주머니가 아닐.. 2009. 6. 6. [오토캠핑] 동탄 알리만 아웃도어 매장 방문 후기 . 이번주는 몸도 안좋고, 아이 행사도 있고 해서 집에서 쿡... 하고 있다가... 토요일 오후 와이프와 드라이브 겸 해서 동탄면 산척에 위치한 알리만 아웃도어 매장에 찾아가 봤다. 위치는 네비가 있거나, 근처 지리를 알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기흥 IC와 오산 IC 중간에서 '산척' 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왼쪽 산척 저수지를 바라보고 계속 올라가다, 다리 건너기전에 조그만 간판이 나온다. (사실 찾기 쉽지 않다..ㅋ~) 현재는 이전을 해서 고매동 근처로 이전했음 (홈페이지 참고) 아무튼 도착해서... 주인장 부부의 반가운 인사에 맘이 푸근해 진다. 지나가는 객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커피 한잔 대접으로 인사를 나눈 후에 매장을 둘러본다. 전체적으로, 스노우피크, 콜맨, 유니프레임.. 2009. 5. 24. [오토캠핑] 경남 고성 상족암 오토캠핑장 소개 . 5월 연휴에 다녀온 경남 고성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카메라 2대를 사용했더니, 변환이 좀 이상하게 되었음을 먼저 양해 바랍니다. 상족암의 유래... 먼저 우리집... 타프와 캐슬의 언발란스... 훌륭하지 않습니까? ㅋ~ 이번에 공구한 캠사 라운지 디럭스가 오면 사각 타프와 색상 좀 맟추어야겠습니다. 바닷가쪽 야영장 인근... 도로변에 주차를 하셨는데, 아마도 평상시에는 못하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짐 옮기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닷가쪽이 더 좋아 보입니다...^^ 메인 캠핑장... 약 40동 정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캠핑장이 구획이 잘 나뉘어져 있습니다. 코베아 트랜스타프도 보이고... 상족암에서 삼천포 어시장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장은 작은 규모라 입구에 차를 세우고 들어.. 2009. 5. 22. [오토캠핑] 2009 콜맨 캠핑대회 (가평 자라섬) 참가 후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09 콜맨 캠핑대회를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부담이 있었지만, 밤 10시에 가평 자라섬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모두 콜맨 텐트 밖에 안보이더군요. 잘못 온줄 알고 본부석에 가서 다시 물어 봤더니.... 상관 없다고...ㅋ~ 어두운 밤 옆집 랜턴에 의지해서 캐슬을 치다가 한쪽 폴대가 꺾여 버렸네요...ㅠㅠ 어쨋든 랜턴 빌려 주셨던 서울에서 오신 캠퍼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임시로 테이프로 돌돌 감아 간신히 집만 세우고, 야전침대 + 침낭속으로 쏙... 다음날... 밤새 비가 내려 주변은 어수선하고, 그래도 행사는 진행되더군요...ㅋㅋ 대단한 콜맨... 이런 다채로운 행사 준비를 해주셨는데... 날씨가 안 도와 주어 좀 아쉬었습니다. 직원분들은 여러모로 정.. 2009. 5.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