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Posted in 여행/여행 // Posted at 2014. 11. 2. 15:38


하루의 여유 시간이 생겼는데...

가장 의미 있던 일정이 오르세 미술관(http://www.musee-orsay.fr)  관람이 아니었난 생각듭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근처에 있지만 어차피 하루에 보지 못할 바에야... 패스하고

오르세 미술관이라도 둘러보자고 하여 들어가게 됩니다.

 

 

 

오르세 미술관 입장시에는 한쪽에는 예약(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티켓 구매) 전용 입장 도어와

일반 관람(줄서서 들어가 티켓 구매) 창구가 있더군요.

 

위 사진은 일반 관람 도어...

 

한사람이 대표로 줄 서 있다가 들어가서 표 티켓팅 하고 다시 나와 예약자 출입구로 들어가도 됩니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여 티켓을 구매합니다.

11유로 정도로 기억되네요.

 

다른 분들 보니 핸드폰 같은 것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장비가 있던데...

아직 한국어 서비스는 안되는듯 싶더라구요.

 

얼마전 대한항공에서 서비스 계약을 했다는데... 내년 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눈 뜬 봉사가 따로 없습니다...^^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금지' 던데.... 여기는 거의 포토존(?) 수준이라 찍어 봤네요.

작품에 사진기 누르는 실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이 찍은 5층 사진...

 

유명한 시계라는데... 역광이라...

 

 

미술과 뒷쪽 거리...

파리는 다 비슷비슷한듯... ㅋ~

 

미술관 내에 고흐나 고갱 기타 등등의 많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나...

평소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라 거리감이 많았느데...

어떤 작품은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놀라기도 하고..

고흐의 자화상이나... 별이 반짝이는 그림 은 어디선가 본 듯한 것이라 오래 머물게 되더군요.

 

아쉬운 점은 밀레의 '만종'이 원래 있었는데...

일본으로 출장(?) 전시 중이라 못봤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작품은 몰라도 만종은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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