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에서 목포까지 약 1시간 정도 달려와 첫번째 숙소를 정합니다.

원래는 샤워도 할 겸해서... 찜질방에서 자려고 했으나...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있어, 게스트하우스를 찾았고...  '목포 1935'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맵에서도 검색이 되어 무작정 찾아갔는데...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선택이 되었네요.

목포역 근처 상가지구 가운데 있더군요.

 

위치를 찾기는 쉽지 않더군요...

목포 1935 라는 간판이 얼핏 보입니다.

 

 

대로에서는 슈페리어 간판을 찾는 것이 빠르네요...

 

 

 

봄이라는 카페와 한의원 간판이 보입니다.

안내는 카페에서 하며, 게스트하우스는 한의원 이름이 붙여진 한옥에서 하게 됩니다.

 

 

평일인지... 상권이 죽은건지...

조명은 화려한데... 다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아마도 예전에는 도심이었는데... 지금은 신도시가 생기면서 경쟁력이 떨어진듯 합니다.

 

 

깔끔한 침대가 인상적입니다.

시트와 이불이 너무 맘에 듭니다.

 

게스트하우스를 다녀보면 침구가 불결한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곳은 그런 염려가 없더군요.

 

 

귀중품을 보관하는 사물함도 있고...

 

 

에어컨도 있군요...

 

 

간단한 취사를 할 수도 있나 봅니다.

 

아침식사...

개인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주더군요... 맘에 들었습니다...^^

 

앉아서 먹을 식탁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여기 내부는 보지 못했구요...

 

앞마당...

 

남자 숙소...

 

경관지구라 담배도 못피우나 보더군요...

 

가격은 25,000원 (조식포함) 이었는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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