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끝나고 시간의 여유가 생겨 혼자서 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3일간의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재밌는 시간이었네요.

 

사실 국내는 그렇게 가보고픈 곳이 없었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남도 위주로 돌아 보고 싶어...

첫번째 목적지로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증도'로 향했습니다.

 

 

증도까지는 용인에서 출발하면...

경부 --> 천안-논산 --> 서해안 --> 북무안 IC 로 나가서 다시 약 30분 이상을 더 가야 하더군요...

 

 

증도 다리 앞에 있는 간판....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여행지 2등이라네요...

1등은???

 

 

 

저의 경우는 입장료를 받지 않더군요...

 

 

 

다리를 지나면 증도입니다..

 

이날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바람도 몹시 불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이곳은 국내에서 가장 크다는 태평염전이라는 곳이었는데...

바람과 비가 너무 세서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쳤네요...

 

 

이곳은 증도 우전 해수욕장을 지나 약 3km를 가다보면...

막다른 곳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우전해수욕장인데... 비바람과 파도에 일부 시설물이 파손되기도 하였네요...

 

 

이곳은 엘도라도 리조트 라는 곳이라네요...

좀 비싼 곳이더군요...

 

 

 

 

 

우전해수욕장 보다 위에 있는 해수욕장인데... 이곳이 더 넓고 관련 시설도 잘 되어 있더군요.

 

날씨가 맑고 흐리고를 반복하다보니... 무지개도 보이네요...

 

 

 

이날은 날씨가 흐려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저도 증도를 가봤다는데 의의를 두고 나중에 가족과 함께 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