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첫날을 게스트하우스에서 잘자고...

가까운 유달산을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예전에도 가본적이 있는데... 가족들하고는 중턱까지만 가서 이번에서 정상까지 올라고 보려고 합니다.

 

유달산 조각공원 못미쳐 식물원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에 오릅니다.

 

 

목포 8경이 있네요...

 

초입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네요...

 

단풍이 지나간 자리는 낙엽만 수북하네요...

 

 

정상을 가다 보면 보이는 제2봉 이라네요...

시간 관계상 패스...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계속 올라 왔더니 숨이 깔딱깔닥 하네요....

 

 

멀리 목포대교가 보입니다.

몇년전 제주갈때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완공되어 차들이 다니네요...

 

 

유달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시내입니다.

반대편으로는 다도해도 장쾌하게 보입니다.

 

조명시설도 있는 것으로 보아 밤에는 또다른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어디론가 떠나는 여객선... 해경선이라고 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내와 섬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유달산...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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