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구가의 서' 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 안덕계곡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들이 추천하고는 제주 비경 중에 하나라고 하더구요.

 

일부러 택시타고, 버스타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안덕계곡 입구에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굴 속에서 사람들이 살았나 봅니다.

 

용암이 흐르면서 생긴 계곡 같습니다.

 

 

 

MBC에서 설치한 나무?

구가의 서 세트용으로 설치했다고 하네요.

 

요즘엔 현빈이 나오는 K2 광고도 여기인듯 싶더군요...

 

조금 더 올라가면 나무 계단이 나옵니다.

호젓한 숲길을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길이는 500 m 정도 될려나요?

 

대평리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약간은 으시시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여름에 가시면 시원하고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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