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프랑스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화요일 출발 현지 금요일 저녁 귀국하는 일정이라 시차 적응할 시간도 없었던 듯 하네요.

 

 

▣ 에어프랑스 (화요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출발)

- 대한항공 스카이팀으로 마일리지 적립 가능 (티켓팅시 얘기) --> 나중에도 적립 가능


- 복도 좌석을 달라고 없다고 했다고 했는데, 나중에 온 사람은 복도자리 차지 --> 이건 뭘까요?

- 승무원은 당연히 프랑스인... 한국 승무원은 통역(?)이라 불리우는 한사람...
  --> 뭐 먹을때마다 식은땀이 ;;

- 탑승한 비행기에는 전원 콘센트가 없고, 영화 콘텐츠도 한국어는 적었음

- 맨 뒷자리에 가면... 간식(?) 할 만한 음료와 과자, 요기거리가 준비되어 있음
  --> 이건 맘에 들었음

- 식사때 와인을 달라고 하면 작은 병을 통째로 줌.
  맥주는 하이네캔...

 

 ▣ 대한항공 (금요일 오후 8시 파리 드골공항 출발)

- 에어프랑스에서 티켓팅 했는데, 마일리지 자동 입력 안됨
  --> 도착 후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추가 입력 함 (5,649 마일)

- 제주 생수 한병 기본 제공

- 며칠만에 제대로 된 쌀밥(햇반으로 된 비빔밥) 맛봄

- 승무원이 한국인으로 주문하기 편함... (당연한가? ㅋ~)

- USB 전원 제공 --> 케이블이 없어 못사용함

- 영화 등 콘텐츠 다양...

 

결론적으로는 선택할 수 조건이 된다면 대한항공이 좌석도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듯 싶네요.

갈때는 언제 11시간 가나 했는데, 올때는 10시간 정도 금방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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