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랑스 출장의 목적지는 샤르트르에 위치한 로리타렘피카 향수 공장이었습니다.

향수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저로서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샤르트르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화장품 전문 단지(?)라고 하더군요.

공장은 꽤 큰 규모입니다.

 

 

로비에는 로리타렘피카의 전속모델(?) 사진이 크게 걸려 있습니다.

애엄마라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

 

 

쇼윈도에는 여러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장품도 그렇지만, 향수에 대해서는 더더욱 모르는 분야라...

선물로 조그만 미니샘플를 2개 주시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유리병에 금속을 덧붙이는 가공기술은 유럽밖에는 가능하지 않다고 하네요.

몇백년을 이어온 장인정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아닉꾸딸이라고 불리우는 좀 더 비싼 브랜드 제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손목에 잠시 뿌려봤는데... 헉~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더군요....^^

 

*. 이 곳은 주당 35시간 근무한다고 합니다. 금요일 반나절...
   여름엔 한달 바캉스...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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