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은... 세상에 신기한 일들을 모아 놓은 특색있는 박물관입니다.

배타고 온 영수증을 보여주면 약간의 할인도 해줍니다.

날씨가 더워 아이들만 보냈더니... 잠시 후 둘째 녀석이 무섭다고 울고 나오네요...ㅋ~

결국 제가 대신 큰 딸과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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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1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건물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런거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아이들만 보내 놓고, 옆에 있는 커피숍에서 기다리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1층에는 난이도(?)가 좀 낮은 것들을 모아 놓았는데...

2층은 완전히 납량특집입니다. 여름에 가시면 좀 오싹하실 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전기의자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왜 그런지는 가보시면 아실듯...ㅋㅋ~



세상에서 가장 키가 컸던 사람과 큰딸입니다.. ㅋ~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공포특집 박물관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