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7 [여행] 강원도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영월 탄광문화촌 토요일 간만에 강원도 먼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 봅니다. 원래는 강원도 정선의 스카이워크를 찾아 갔는데 가는 길에 '탄광문화촌' 이라는 간판이 보여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초등생 1천원 정도로 기억이 나네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영월은 원래 단종 유배지로 기억하고 있는 동네인데, 아직 단종릉에는 가보질 못했네요.^^ 그러다 캠핑을 다니면서 알게 되고, 한편으로는 '라디오스타' 라는 박중훈/안성기 주연의 영화의 배경으로도 강렬한 기억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실제 석탄으로 추정(?)되는 광물이 있습니다. 만져 보니 정말 손이 새까마집니다...^^ 당시 탄광촌 사람들의 고달픈 삶을 너무나도 리얼하게 재현해 놓.. 2012. 8. 8. [오토캠핑] 여름엔 계곡이 최고 !! 영월 법흥계곡 남강 캠핑장 지난 주말에 지인 가족과 함께 오토캠핑의 메카라 불릴만한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의 남강 캠핑장을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지인 가족이 먼저 출발하고, 8시에 집을 나서 10시 반경에 도착을 했네요. 2010/07/14 - [캠핑/오토캠핑] - [오토캠핑] 영월 남강캠프 후기 2년전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누이네 가족과 함께 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북적이지 않고 좋네요. 이런저런 시설도 소소하게 좋아진듯 싶구요... 아래쪽 솔밭은 난민촌을 방불케 하던데, 남강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남강의 특징은 가운데 잔디밭이지요. 그동안 잔디가 많이 상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여유있게 운영하는 주인장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법흥계곡의 백미는 역시나 계곡이지요. 상류에 많은 캠핑장과 식당.. 2012. 7. 25. [오토캠핑] 영월 남강캠프 후기 작년 겨울 이사를 하면서, 캠핑 장비를 대부분 매각하고, 최소한의 장비만 남겨 두었는데, 아이들이 주말마다 심심해 하더군요. 결국 올해들어 처음으로 캠핑 출정을 했습니다. 그동안 '구라청' 덕분에 몇주 건너 뛰다가 이번주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영월로 토요일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영월 남강캠프' 출발전 준비물입니다. 이거 말고도 더 있더군요. 짐을 좀 줄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토요일 9시에 출발해서 11시 반 정도에 도착했네요... 용인에서 출발하면, 용인 - 양지 - 일죽 - 장호원 - 제천 - 영월로 이어지는 17번, 38번 국도를 애용합니다. 가다보니 고속도로 처럼 고정식 카메라 설치가 보이더군요...^^ 조심해야 할 듯... 가는길에 항상 쉬어가는 박달재 휴게소... .. 2010. 7. 14. [여행] 영월 화석박물관 후기 강원도 영월은 조그마한 박물관이 몇가지 있습니다. 호야종이박물관, 곤충박물관, 화석박물관 등등... 작년에 구매했던 통합관람권이 있어 안가본 화석박물관을 찾아 갑니다. (네비게이션 검색이 되질 않아 팜플렛에 나와 있는 주소로 검색하고 찾아가 봅니다) [화석박물관 홈페이지] http://ywmuseum.com/section/hs/html/main.jsp 전체적인 소감은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는 것이고, 두번은 글쎄요....^^ 화석에 대해 책에서 봤었던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지적 호기심이 없는 어린이라면 그닥일 것 같네요... 2010. 7. 13. 강원도 영월 곤충박물관 후기 강원도 영월에 있는 곤충박물관... 조그마한 폐교를 개조한 것 같으며... 위치도 영월군 도심이 아닌 약간 외곽에 있어 네비가 없으면 찾기 힘들듯... 입장료 3천원인데... 다른 박물관과 연계해서 6천원짜리 통합권도 있다. 복도에서만 사진을 찍게해서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지나가다 한번쯤은 볼만 한듯 하다. 홈페이지 : http://www.insectarium.co.kr/ 2008. 8. 24.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후기 . 아이나비 G1에서 선암마을을 검색해서 찾아 갔더니... 세상에나... 아래 사진에서 보면 시멘트 공장과 한반도 사이쯤 되는 허허벌판으로 안내한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돌아나와 마을 분에게 물어보니 쌍용자원개발 방향으로 돌아가라신다. 찾아가실 분들은 반드시...'쌍용 자원개발 방향'으로 들어가야 함을 명심하세요... 포장 비포장이 얽혀 있음 차에서 내려 약 600 m 정도 산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별로 힘들지 않지만, 유모차는 안되요...ㅋㅋ 날씨가 흐렸는데, 이때만 잠시 햇빛이 비추네요... 왼쪽으로 더가면 좀 더 좋은 전망이 있을 듯 싶군요... 전망대 바로 전에 있는 첫번째 포인트입니다. 일본에서 바라본 모습 정도 되겠군요...ㅋㅋ 강줄기까지 포함해서 찍은 사진인데... 1학년 눈에는 서해.. 2008. 8.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