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후기

Posted in 여행/여행 // Posted at 2010. 1. 1. 12:18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http://www.osm.go.kr) 은 양양군에서 운영하는 자그마한 박물관입니다.

일종의 자연사 박물관 같은 분위기 인데...

우리나라의 선사시대 내용에 대해서 비교적 충실하게 재현해 놓았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구석기에서 신석기 시대의 생활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위치는 양양 솔비치 리조트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입구에 갈대가 장관입니다.
순천만 보다는 못하지만, 강원도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건물 앞에도 주차장이 있던데...
솔비치 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리조트로 여기는 양양 솔비치 전경입니다.
얼핏 보면 무슨 종교집단 건물 같기도 하지요? ㅋ~



일단 들어 왔으니 증명사진을 먼저 찍어봅니다.



건물이 그리 크지도 않고,
적당히 한시간 정도 둘러볼 정도의 넓이입니다.



당시 원시인들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역사책에서나 봤을 민무니토기, 빗살무늬토기 등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형물도 있어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퍼즐 맞추기와 체험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