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 저수지 풍경 (2009.3.8)

Posted in 세상살이/용인 // Posted at 2009. 3. 10. 11:21


일요일 오후... 가까운 신갈 저수지에 나가 보았다.

토요일도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많더니만, 일요일도 꽤 있다.

좌대도 전체적으로 상류로 이동되었고, 붕어꾼 들도 많이 보였다.

일요일 오후에는 바람이 심해 여건은 좋지 않아 보였다.

다들 캐스팅만 열심히...


상류 방향에서 바라본 신갈저수지... 내일 모레 개통되는 용인 - 서울 고속도로... (오산에서 청명IC 구간만 먼저 개통이다)
물색은 별로지만, 아직은 냄새는 나지 않는다.

블루길 입질이라도 있을까 싶어 봤는데, 전혀...



좌대 타시는 꾼들도 제법 보이고, 역시 봄은 낚시의 계절이긴 한데, 아직은 좀 이른가 보다.




우리집 보물들...ㅋ~




위쪽 레스피아에는 일요일 오후를 맞아  넓은 인조잔이에서 맘껏 공놀이들을 하고 있다.
조기 축구회니, 무슨 축구교실이니 하는 양반들 없어 너무 좋다.

제발 좀 남들 안하는 일요일 오전에 하시고, 오후 시간에는 게으른 가족들에게 양보하시길....



미래의 슛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