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해밀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낸 후 무주 여행을 하기 위해 관광지도를 둘러 봅니다.
무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무주리조트지요...
거기는 예전에 다녀와서 패스...
지도를 보다 머루와인동굴 이라는 곳이 있어 가봅니다.
캠핑장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를 내면 안에 들어가서 아이스바 또는 슬러시를 교환할 수 있더군요.
(슬러시가 더 맛있더군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머루와인터널의 유래... 원래는 작업용 터널이라는군요...
밖은 30도가 넘었지만... 동굴 안은 서늘합니다.
긴팔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반팔, 반바지 입고 들어 갔다가 추워서 덜덜덜...
포도주 세잔을 시음 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이거라도 먹으니 열이 나더군요...
머루와인 족욕을 하고 계시네요...
예전에 해본 경험이 있어 이것도 패스...
그냥 500 m 터널 들어 갔다 나오면 끝....
약간은 허탈하지만... 시원한 여름에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 기분입니다.
한번 이상 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
다음은 바로 위 사진의 정상에 있는 "적상산 전망대" 로 올라가 봅니다 (차로 5분)
머루와인동굴까지 갔었다면 꼭 적상산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시길 강추합니다. (안가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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