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대부도 마산포와 방조제

Posted in 여행/여행 // Posted at 2012. 3. 4. 19:12

서해안으로 드라이브로 가게되면 항상 제부도, 대부도 쪽만 습관적으로 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사강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마산포 라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는데, 그런 외지에 마을이 있고, 넓은 방조제가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시화호를 막으면서.... 예전에는 뻘이었을 곳이 지금은 갈대숲이 무성합니다.

 


 


펜션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특이하게 눈사람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저기도 객실인듯 싶더군요...



SUV 차를 믿고 비포장 길을 들어가 봅니다.
저 안에 수로에서 낚시는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붕어 낚시)



저멀리 시화방조제가 보이고...
나름 물로 깨끗하더군요... 뉴스에서 워낙 말이 많아서...



토요일 오후에 돌아올 걱정없이... 1시간 내에 바다를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군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 멀리 나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