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악산 여행에 이어...

금주에는 경북 문경 팔영리에 위치한 유수향원 이라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모임을 갔었던 곳이라 아이들도 이제는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일년에 한번씩은 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토요일이라...
늦게 도착을 했네요.

굳이 타프를 치자고 해서... 투덜 거리면서 쳤는데...  곧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역시나 타프가 짱입니다.. ㅋ~

(지난번에 카메라를 안가져가 이번에는 젤 먼저 챙겼네요)


이 녀석들 이제 머리 컸다고 사진 찍으려면... 얼굴 부터 가리네요..



밤이 늦어... 다른 일행과 함께 어울려... 술 한잔 하면서... 밤이 늦었지만...
조용한 산속에서 노래도 불러봅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문경 주흘산 전경은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납니다.

이제 단풍이 온산에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늦은 아침과 함께 먹다 남은 고기를 또 굽고 있습니다.


쁘띠 건희.... 너무 귀엽더군요... ㅋ~



우리집 둘째딸의 점프 샷...



사이트 전경...  넓직한 마당... 멋진 소나무... 정자... 너무 멋진 곳입니다.



예년에 비해 사과가 아직 여물지가 않았네요.
2주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때 올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주흘산의 정기를 받은 문경사과 정말 맛있지요...



나뭇가지 위에까지 올라가서 사과를 따네요... 많이 컷구나.. ㅋ~



단풍이 그림같지요?





우리나라의 미래... ㅋ~



일년에 한번 정도 씩은 가는 것 같은데... 매번 폐만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

좋은 자리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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