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카매트 트라제 장착 후기

Posted in 세상살이/끄적끄적 // Posted at 2010. 12. 29. 17:49

오늘 외출하고 돌아와보니 집 앞에 택배가 하나 놓여져 있더군요.


요즘 불같이 유행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일명 반값구매 사이트를 통해 주문했던 '더원 카매트' 였습니다.

처음 이 제품이 나왔을때 12만원 이상 하는 제품으로 와이프가 사자고 했을때 쉽사리 사질 못하겠더군요.
너무 가격이 고가이며, 사실 검증도 되지 않아서요.

이번에 더원 카매트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잽싸게 주문을 했지요...^^

제가 주로 보는 곳은 쿠폰모아 (http://www.couponmoa.com/) 라는 사이트 입니다.
각 소셜커머스의 메타 사이트 라고나 할까요.

요즘에 여기서 설악워터피아, 속초 호텔 숙박권, 용평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 셋트 등 몇가지를 구매했네요..

아무튼... 59,000원 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게 되어 기쁘네요..ㅋ

2열 중간매트도 필요하다 하여 1만원 추가 입금했으나, 실제 트라제 제품의 경우에는 필요 없더라구요.
원래 주문 업체인 '딜라이트(http://deallite.com)' 측에 문의했더니, 바로 입금해 주시네요. 그쪽에서 잘 몰랐다고 하면서...








배송되어 왔을 때 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가볍더라구요.
고무매트 무거운 것만 보다가 그래서 그런지... 너무 가벼워서 뭔가 빠지지 않았나 하는 불안감이...




안을 열어 보니 비닐 안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학약품 냄새가 좀 나군요.




트라제용으로 나온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장착하는지 나와 있지는 않더군요.
대충 감으로...^^

위 사진에서 보면 2열은 실제 장착해 보니 방향이 틀렸더군요.

사진 오른쪽이 실제 장착시에는 왼쪽으로 와야 하고 (그것도 180도 회전시켜야 함),
사진 왼쪽 부분이 장착시에는 오른쪽으로 와야 합니다 (180도 회전시켜서)

일단 장착해 보시면 방향이 나옵니다....^^



더원 카매트는 위 아래가 찍찍이 형태로 붙어 있는데...
위 상판의 벌집 모양과 아래쪽이 구멍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약간 어긋나게 해서 먼지가 그 사이에 들어가거나 한다는데...
(업체에 직접 문의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대충 외곽 모양만 맞추어 그냥 설치했습니다.



윗 모양과 아무리 맟추려고 해도 맞춰지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더원코리아에 문의해 보시길...ㅋㅋ



기존 매트를 보관할 때도 마땅치 않고 해서 그 위에 그냥 설치했습니다.^^

장착 후 올라 가 봤는데, 살짝 미끄럽네요.
재질을 달리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어느 분 후기에 보니까 하이힐 신고 운전하는 경우에는 뒷굽이 박힌다고도 하더라구요...


보조석 설치 모습입니다.
정확도는 별로 따지지 않기 때문에 약간 떠도 상관은 없습니다.ㅋ~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공간은 매트가 없는데...
이쪽은 밟고 다닐 일이 별로 없는 공간이라... 기존 매트도 있고 해서 영향도는 없을 듯 합니다.



2열 왼쪽 장착 사진입니다.



2열 좌우측 모두 설치한 사진입니다.
중간은 최대한 붙이면 될 듯 합니다.



2열 오른쪽 사진입니다.
무난한 넓이 입니다.


오늘은 장착만 한 것이고, 실제 사용을 해보질 않은 상태라 제품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실제 장착한 사진이 인터넷 검색에도 잘 나오질 않아 일단 장착했던 모습만 먼저 올리고,
나중에 실제적 효과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 소셜커머스에서 반값에 더원카매트 공동구매
  • 트라제 경우에는 1열 두개, 2열 두개 총 4장으로 구성
  • 벌집 구멍은 상하판이 맞지 않는 구조이니 애써 맞추지 말 것
  • 실제 효과는 나중에 더 사용해 보고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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