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행 중 숙박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쉬미항 근처 가게에서 정보를 얻어

어렵게 찾아간 곳이

 

'길은푸르미체험관' 이었습니다.

(http://cafe.daum.net/kepurmi)

 

별도의 홈페이지는 없고,

다음 카페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하네요.

 

다행히 방이 하나 비어 저렴하게 하룻밤 편하게 잘 수 있었네요.

 

 

 

원래는 폐교인데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을기업인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은데...

더 좋아질 것 같네요.

 

 

여기저기에 조형물도 보이구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별도의 비용없이 3개를 선착순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천연 잔디구장도 있구요.

 

축구 동호인들은 좋아할 듯... ㅋ

 

 

 

 

곳곳에 해먹이 있어 멍때리기 좋네요....

 

.

 

 

 

우리가 묵었던 별실...

 

4인 정도 충분히 잘 수 있고

실내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어 편했네요.

 

침구류도 깔끔하고 좋았구요.

 

약 3km 정도 떨어진 면사무소 읍내에서

구입한 생고기...

 

정자에서 신문지 깔고 저녁으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네요...^^

 

 

숙박료도 엄청 저렴해서...

만족도가 높았다는...

 

바로 옆에 조그만 저수지도 있어

붕어 낚시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