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서해 청포대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마도 1일부터 쉬는 분들이 많았는지... 고속도로 빠져나가기부터가 쉽지 않더군요...


청포대 해수욕장은 태안 몽산포 바로 아래에 위치합니다.


서행안 타고 가다가 홍성 IC 나와 계속 좌측 방향으로 가다보면 나옵니다.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마검포 해수욕장은 주인께서 오지 말라고 할정도로 붐빔다고 하네요...

해수욕보다는 맛조개 체험이 목적이었지요....


 

청포대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인디언 텐트촌...

이쁘더군요...

 

많은 분들이 맛조개 체험을 하고 있는데...

구멍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대부분 무작정 파다 보면... 나오는 구멍에 소금을 투척하시던데... ㅋ~

 

 모래밭에 차량이 들어가네요...

 

 

 해변이 굉장히 넓습니다.

물 빠지니 한참 나가더군요...

 

우리 가족 전체 잡은 수확이...

 

조개 1개, 맛 4 마리 정도네요...

비용 대비 저효율(?) 이네요... ㅋ~

 

다음부터는 맛잡으로 안 갈듯...

 

나오는 길에 안면도 끝 영목항까지 가봤네요... 그냥 자그마한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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