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금모래 해변은 얼마전 VJ 특공대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곳 중에 하나지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마린파크와 연계해서 (바로 옆에 있음) 잠시 물놀이 삼아 다녀 왔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1.8.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사진으로는 근사한데...
실제로는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규모 입니다.

둘째딸은 물이 너무 차다고 바닷물에서 놀더군요.



말로는 용출수라고 하는데.. 바닥에는 밥알 등이 가라 앉아 있고...
상태는 별로 였습니다.




입장료 등은 없었지만...
부모들 입장에서는 위의 평상이나 테이블 등을 빌려야 합니다. 2만원 정도...

물론 저 정도는 입장료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얼마전 태풍에 좌초된 바지선도 보이고... 뉴스에도 나왔지요...


위에 구조물은 뭐하는 건지?


전체적으로 보자면... 금모래 해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바닷물색도 별로 였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무료 풀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 정도만 가보고, 두번 갈 정도는 아닌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