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문화촌1 [여행] 강원도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영월 탄광문화촌 토요일 간만에 강원도 먼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 봅니다. 원래는 강원도 정선의 스카이워크를 찾아 갔는데 가는 길에 '탄광문화촌' 이라는 간판이 보여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초등생 1천원 정도로 기억이 나네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영월은 원래 단종 유배지로 기억하고 있는 동네인데, 아직 단종릉에는 가보질 못했네요.^^ 그러다 캠핑을 다니면서 알게 되고, 한편으로는 '라디오스타' 라는 박중훈/안성기 주연의 영화의 배경으로도 강렬한 기억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살짝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실제 석탄으로 추정(?)되는 광물이 있습니다. 만져 보니 정말 손이 새까마집니다...^^ 당시 탄광촌 사람들의 고달픈 삶을 너무나도 리얼하게 재현해 놓.. 201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