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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

[2015.5.2] 걸어가기엔 너무 힘들었던 부산 태종대 여행 부산 가족여행 둘째날... 두번째 목적지는 태종대였습니다. 사실 김해에서 오다보면 태종대를 먼저 들렀다가 이기대를 갔어야 했는데... 지리를 잘 몰라 패착을 두었네요...ㅋ 입구에 있는 표지석... 국가적인 연휴답게... 부산의 명소답게... 영도 넘어서부터 태종대까지 교통체증이 굉장히 심했네요.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불편할 듯.... 주차장이 막혀... 오른쪽 온천장 주차장에 돈 내고라도 주차한다고 들어갔는데... 결국 돈을 받지 않더군요...^^ 코끼리 열차가 10분 간격으로 다니는 듯 싶은데... 줄이 길어 그냥 걸어가기로 해봅니다. 아... 이름이 다 눈빈다 하여... '다누비' 인듯...ㅋ 결론적으로 차라리 예매해 놓고 밥 먹고 다시 올라오는게 여러모로 편했을 듯... 초반에는 여유있게 .. 2015. 5. 11.
사람에 치인 부산 해동용궁사 후기 모처럼의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계획하지 않았던 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가본 적이 거의 2년이 넘은 것 같네요. 해동용궁사(http://www.yongkungsa.or.kr/)는 TV나 인터넷 여행기사에서 많이 본 곳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광안리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침 10시경 도착했는데... 마침 정월대보름과 겹쳐서 였는지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길이 막히는데... 나오는 길에 비하면 약과였습니다. 주차비 2천원, 입장료는 없더군요. 주차장에서 절까지가 매우 가까워서 좋더군요. 주차장 바로 앞에 표지석이 놓여있습니다. 12지신상이 위치하여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본인 띠에 맞는 석상 앞에서 절을 하거나 하더군요. 우리집 큰딸 작은따로 자기 띠에 맞는 석상 앞에 100원을 붙이고, ..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