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위양지1 5월, 눈꽃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명소 추천 🌸 경주 오릉부터 전주 팔복동 철길까지 4월의 벚꽃이 지고 나면, 봄은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해둡니다. 바로 눈송이처럼 하얗게 피어나는 ‘이팝나무꽃’입니다. 입하 무렵 피어난다고 하여 ‘입하목’이라고도 불리는 이팝나무는 5월의 산책길을 낭만으로 가득 채워줍니다.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팝나무가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꼭 가보셔야 할 명소로 경주 오릉, 밀양 위양지, 대전 들의공원, 전주 팔복동 철길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숨 쉬는 공간, 예술이 흐르는 거리, 도심 속 공원까지… 어디를 선택하시든, 특별한 5월의 하루를 선물받게 되실 거예요.경주 오릉 – 천년의 역사와 어우러지는 이팝나무꽃의 향연경주 오릉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그의 왕비, 그리고 2대부터 5대 왕까지 총 다섯 명의 왕릉이 모여 있는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역사적 의미뿐 ..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