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1 [가족여행] 파타야가 부럽지 않은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는 2009년 가족여행에서 중요하게 여겼던 곳입니다. 첫번째는 본인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고, 두번째는 전복을 한번 먹어 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완도는 사실 장보고의 청해진으로 인식되는 곳이고, 최근에는 사극 전용 세트장이 있어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먼곳까지 와서 촬영한다는게 좀 이해는 안되지만...) 완도에서 세트장과 함께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었습니다. 명사십리 [明沙十里] 는 보통 꽤 넓은 해변에 붙이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원래는 북한의 원산이 더 유명한 곳이지요. 완도는 조그만 다리를 건너가니까 바로 섬이던데... 명사십리 갈때에는 다시 신지대교라는 다리를 건너서 도착하게 됩니다. 네비의 안내를 따라 도착한 곳입니다. 해수욕 .. 200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