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33 용인 기흥 지곡동 온누리 장작구이 용인 보라동에서 지곡동 써니밸리 앞을 조금 지나 주유소 바로 전에 입구가 있다. 오늘은 사진기를 가져가질 못해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입소문이 나서 한번 가 보았다. 메뉴는 초벌한 바베큐를 다시한번 화로불에 구워먹는 요리인데... 모듬 3인분 (37,000원)을 어른 2, 아이 2 이 적당히 먹은 것 같다. 이 집에 별미는 '묵은지'다. 시원한 백김치 같은 맛이 일품이다. 또한 공기밥 (반공기 정도의 양)과 된장국, 잔치 국수는 무한 리필이다...게다가 꽁짜로...^^ 화로안에 들어 있는 군고구마는 다 먹은 후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면 좋으리라... (고구마가 호박고구마 였으면 더 좋을것 같다... 맛이 너무 없더군...ㅋ~) . *. 그 길건너 '천서리 막국수'는 불친절과 '별로'인 맛으로 유명합니.. 2008. 9. 21. 과천 문원동 현풍가든 - 쏘가리매운탕 지난 7월말에 사당동에서 부서회식으로 과천까지 가서 먹은 쏘가리매운탕... 누구는 멍을 드시고, 누구는 꼴랑 닭백숙... 단가가 너무 차이나길래... 8만원짜리 쏘가리매운탕을 시켰다. 민물매운탕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솔직히 쏘가리 매운탕은 처음 먹어봤다. 국물맛과 살코기 맛이 예술이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살도 부드럽고... 얼마전 먹어본 산천어 매운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내년에는 낚시대 들고 단양으로 가야겠다..ㅋㅋ 아니 그냥 기름값+일당으로 환산하면 사먹는게 낫겠다..ㅋㅋㅋ 이번 휴가때 단양에 가서 쏘가리 매운탕 한번 먹야겠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맛집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g0heaven?Redirect=Log&logNo=100053097.. 2008. 8. 7. 수원대 근처 청학동 칡냉면 일요일 오후 3시에 갔는데도 10명 정도 기다려야 했다. 일부러 병점에서 20분 정도 차로 이동해서 갔는데... 사실 뭐 대단한지는 모르겠는데... 칡즙과 육수의 무한리필에서 감동이...ㅋ 칡즙은 조금 단맛이 나고... 만두는 중국집 만두와 동일한 듯... (2500원인데... 작은 사이즈로 10개 정도???) 육수는 진한 맛이 나서 계속 먹었네요.. 비빔냉면도 좀 단맛이 나더군요... 위치는 윤건릉 근처, 수원대 입구 부근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alex514?Redirect=Log&logNo=140051030018 2008. 7. 2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