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15년전쯤 되겠네요...
군대 다녀온 후 PC 통신 친구, 선배들과 4명이서 부연동계곡 (그때는 가마골 이라고 한것 같은데...)
을 걸어서 다녀왔었습니다.
오대산 계곡에서 시작해서 한참이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 고개를 넘으니
마을이 있더군요.
그리고 온통 쉰내 나는 약수터...
쇳물 냄새 밖에 안나던데...ㅋㅋ
지금은 도로도 좋아지고, 야영장도 생겼나 보네요...
금년에는 한번 차로 넘어봐야 겠습니다.
그때 도라지꽃이 보라색 뿐만 아니라 흰색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우리 딸들에게도 도라지 꽃이 얼마나 예쁜지 알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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