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 수중릉은 경주에서 감포 방향으로 가는 바닷가 마지막 부근에 있습니다.

바닷가에 암석이 있는데, 이를 문무왕 수중릉이라고 부릅니다.
실제 여부는 알 수 없지요...^^

감은사지와 같이 연계해서 여행하지면 좋을 듯 싶습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엄청불어 파도가 쓸려갈 듯이 높습니다.



온동네 갈매기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누군가가 과자를 던져주자 순식간에 모여듭니다...

가까이서 많은 갈매기를 보는건 처음입니다.


일명 '깡매기(새우깡 갈매기)'라 불리우는 놈들인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손가락은 물지 않고 새우깡만 쏙쏙 채가더군요....



작은딸은 뭘 생각하고 있을까요?

나중에 가족과 함께 온 것을 기억할까요?

이상 문무왕 수중릉 간단 여행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