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타프 스트링 정리

Posted in 아웃도어/캠핑 // Posted at 2010. 6.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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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네이버 카페 '캠핑앤바베큐'에서 공동구매 했던 '사각타프+어닝을 구매해서 잘 사용중...
캠핑장비를 정리하면서 일괄 매각을 했었지요.

다시 맘이 바뀌어서 다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캠바 제품을 공급했던, ABC 라는 곳에서 아웃도어트레이드 카페를 통해 공동구매를 하게되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작년보다는 조금 오른듯 싶네요.



타프와 어닝이 도착했습니다.



사각타프를 먼저 펼쳐봤습니다.
혹시나 부족분이 있나 싶어서요...^^ 다행히 빠진 것은 없더군요.

스티링(매듭줄)이 약 60m 정도가 와서 일단 잘라야겠지요.

줄을 자르기 전에 결정할 사항이 있지요.

  • 메인폴 : 12 m * 2 개
  • 사이드폴 : 7.5 m * 4개 , 여유분 준비 (고수 추천)

                   --> 2줄로 연결하기 위해 길게 하라고 했는데... 실제는 1줄이 더 편합니다...^^
                         반 정도만 사용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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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줄을 준비하고, 미리 준비된 사이즈대로 절단을 합니다.



줄 끝부분을 초로 정리합니다.



스토퍼(Stopper)에 줄을 넣는 방향이 중요한데, 고수분들에게 배운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스토퍼를 양쪽에 넣은 후 가운데 위치를 정하고 일단 매듭을 만들어 나중에 폴대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 사진과 같이 나오네요.

상단 2개 : 메인 폴대용
가운데 4개 : 사이드 폴대용
하단 2개 + 1개 : 가운데 빗물받이 + 예비용

[Tip] 고무줄을 사용하면 정리하기가 쉽지요...^^




이번에 폴대를 검수해 봅니다.

폴대 검수가 중요한 이유는 가끔 불량이 있어 결합이 원활치 않아 사이트에서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캠바 공구때 사이드 폴이 문제가 있었는데, 추가로 보내주셔서 해결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무 문제가 없네요.^^



어닝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모두 정리한 후 어닝까지 가방에 패킹하기가 쉽지 않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텐트 가방아니 타프 가방 좀 여유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보완사항

  • 팩은 좀 더 가볍게 안될까요? 무게의 절반쯤 차지할 듯...^^ (거짓말 살짝 보태서)
  • 가방도 점 더 여유있게 크게 제작
  • 스토퍼에도 로고가 들어갔으면...
  • 팩 및 폴대 가방도 튼튼하게 재봉질이 되었으면...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쓰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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