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잉크젯 프린터만 3 종류를 써봤는데... 잦은 잉크 교체와 리필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아 왔습니다.

결국은 좀 가격은 비싸지만 인쇄질이 좋은 컬러 레이저 복합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의 특성상 AS의 편리성을 감안하여 결정한 모델이
삼성 레이저 복합기 CLX-3175K 모델이었습니다.

무선 네트웍 기능이 있는 모델도 있었는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상기 모델로 하였습니다.

프린터 + 복사 + 스캔 기능이 있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보면 프린터 90% + 복사 8% + 스캔 2% + 팩스 0.0000001 % 정도 필요하더군요...^^

나중에 토너 교체시 비용이 꽤 되겠지만, 잉크값 들어가는 노력에 비하면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질문을 주셔도 말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세요...ㅋ~


주문한지 3일만에 배송이되었습니다. 




튼튼한 박스에 꼭꼭 싸서 안에 들어 있습니다.

들기 쉽게 옆에 손잡이 좀 만들어 놨으면 좋겠더군요.



어렵게 물건을 뺐더니... 여기저기 움직이지 못하게 테이프로 고정을 시켜 놓았네요.



책상 위에 놓게 적당한 싸이즈 입니다...

검정색 플라스틱 재질이 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무게를 절감한 효과는 있겠지요.



급지는 그렇게 크지는 않더군요.

100장 정도 들어갈 정도의 분량인데, 집에서야 뭐 그리 많이 쓸 일이 없어 적당해 보입니다.


토너는 색상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사용할지는 두고봐야 할 듯...


동봉된 CD에서 설치 파일을 컴퓨터에 전송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더군요....



테스트 출력물인데... 생각보다 인쇄 품질이 아주 좋더군요.

사진은 잘안나온다고 했는데... 이 정도면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동안 인쇄가 안되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프린터 동냥(?)을 했었는데...
이런 스트레스가 없어진게 가장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