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

얼마전 오픈한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용인에서는 42번 국도 덕평에서 이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마장 방면 오른쪽에 알록달록한 물류센터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쪽 길로 들어가면 바로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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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건물내 주차장은 만원이고 바깥쪽에도 차가 많이 보이더군요.

주말에는 주차 전쟁이 장난아닐듯...

건물이름을 도자기 도시 답게... '청자동' '백자동' 이렇게 붙여놨습니다.

건물내 지하주차장은 넓직하고, 옆차와의 거리도 넉넉하게 만들어져 맘에 들더군요.

인근에는 나중에 더 건물을 올릴 수 있는 여지의 땅들이 많이 보이긴 하던데...

현재는 임시 주차장으로만 사용하고 있네요...

 

건물은 3층으로 지어져 비교적 동선이 짧은 편이지만...

워낙 건물이 크다보니... 걸어다니는 것도 일이더군요.

 

미리 홈페이지를 동해 본인이 관심 있는 브랜드나 샵 위주로 구성해서 다녀야 덜 피곤할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 있던 아웃도어 브랜드는 웬만한거는 다 있던데...

노스페이스 매장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제품의 질이나 양적인 면에서 여주의 압승입니다.

 

다른 브랜드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개점 초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평일임에도 나름 사람들이 많았다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장점]

• 용인에서 가깝다 (여주보다 반밖에 안됨)
• 매장이 복합화 되어 있어 동선이 짧다
• 여기저기 먹거리 매장이 배치되어 있다
• 주차장 간격이 넓더라

 

[단점]

• 아직은 주변이 황량
•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잘 안보임 (벤치 같은거)
• 할인매장이라고 하는데 정가대비 할인이라 다른 곳과 차이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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