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제주도 가출(?)을 대비해서 등산화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흥휴게소 아웃도어 매장 방문 중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한창 TV에서 송준기가 광고중인 '물보다 가볍다는 등산화' 노스페이스 DYD 10' 모델을 구입했네요.

가격은 아래 잘 보시면 나옵니다...^^

 

신어보니 가볍기는 하네요. 다른 등산화는 무겁다는 느낌이...

포장 박스가 볼수록 이쁩니다.

포장 박스에는 사이즈 차트가 있습니다.

 

무난한(?) 파랑색을 선택했네요...

 

고어텍스 재질로 되어 있어, 방수 기능이 있다고는 하는데... 과연 어떨지 의문입니다.

 

어떤 등산화는 뒤축에 손잡이 끈(?)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없으면 불편하더군요.

 

바닥은 노스페이스 만의 전용 재질을 사용하지요.

 

여분의 신발끈을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바꿔도 이쁠듯 싶네요...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10% 할인 받고, T 셔츠 하나 선물 받았네요...

난 등산양말 받고 싶었는데, 아직 준비되질 않았다고 하네요...

 

깔창은 그저 그렇습니다...^^

 

신발 깔창 안쪽을 보니... 박음질이 많네요...

 

 

이번 제주 여행에 편안한 길동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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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부터는 마음으로 찍은 '감성핀' 사진입니다...^^

 

 

 [2013.04.22] 추가

제주도 여행하면서... 한라산까지 등산하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무리가 없으나, 위 등산화는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트레킹 위주의 등산에 좋을 듯 싶습니다. 신발은 정말 가볍습니다. 잔돌이 많은 곳을 가실 때는 중등산화를 신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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