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위치한 마린파크는 돌고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돌고래는 4마리 정도 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구경만 할 수도 있고, 요금을 더 내면 돌고래를 만져 볼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2층에서 간이 낚시를 할 수도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표정이 조금 어둡네요...ㅋㅋ

배부른 물고기는 어설픈 낚시꾼의 미끼를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약간의 비용을 더 내면... 돌고래를 직접 만저볼 수 있습니다.
큰 딸과 작은 딸이 물속에서 돌고래를 만져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기분이 조금 묘하다고 하더군요.



간소한 아쿠아리움도 있네요...





비용이 적지는 않습니다만... 직접 돌고래를 만져 볼 기회이니...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