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찻집1 경기도 양평 '천년찻집' 후기 큰딸 초등학교 졸업식이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 이웃에 사는 지인 부부와 함께... 부부동반 양평까지 드라이브 겸 차한잔 하러 다녀왔습니다. 우리집 성격으로는 이런 가게 집에 절대 들어가질 않는데... 지인 부부는 여행 후 돌아 오는 길에 조명이 환하게 켜진 집이 궁금해 왔다고 합니다. 용인에서, 죽전 - 퇴촌 - 양평까지 한시간 조금 더 걸린 듯 싶네요. 김삿갓 할아버지가 반겨 주시는 것 같은데... 실제 서빙은 젊은 총각이 하고 있더군요.. ^^ 한지등을 많이 장식해 놓아서 조명을 켜면 혹 할 듯 싶더군요. 테이블에 놓여진 '상소문' 처럼 두루마리 되어 있는 천을 펼치니... 메뉴판이 나옵니다. 기본 6천원 부터 있더군요. 남자들은 천년차... 여자들은 이슬차를 시켜봅니다. 예전 학교 다닐때 동아리 .. 2011. 2. 11. 이전 1 다음